묵상 칼럼
2026.05.17 · 1분 읽기 · 요한복음 15:4-5
요한복음 15장: 머무름의 신앙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는 성과보다 머무름을 먼저 묻는다.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말의 일상적 무게를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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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스스로 열매를 만들지 않는다. 가지는 붙어 있을 뿐이다.
요한복음 15장의 비유는 활동이 많은 시대에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무엇을 했는가보다, 어디에 붙어 있는가를 묻는다. 열매는 가지의 독립적 능력이 아니라 포도나무와의 연결에서 온다.
머무름은 정지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다시 자리 잡는 일이다. 기도와 말씀, 순종과 회개가 반복될 때 우리는 조금씩 머무는 법을 배운다.
오늘 해야 할 일이 많더라도, 먼저 붙어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
주님, 열매를 조급히 만들려 하기보다 주께 머무르게 하소서.